브루클린 여성의 아파트 오아시스: 150그루 이상의 건강한 식물이 사는 집
비비엔 종의 식물 천국
브루클린 한복판에 자리한 비비엔 종의 아파트는 150그루가 넘는 무성한 식물로 가득한 초록의 성소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환상적인 녹색의 합창이 맞이해주며 평화롭고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독특하고 사랑받는 식물 친구들
비비엔의 방대한 컬렉션 가운데서도 특별히 애정을 받는 두 식물이 있다. 복잡하게 얽힌 덩이줄기를 지닌 스테파니아 서베로사는 식물 왕국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증거다. 독특한 외형은 그녀의 실내 정글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녀가 극진히 아끼는 몬스테라 알보는 잎사귀의 잔뜩거리무늬가 공간에 우아함을 더한다. 비비엔은 새 잎이 자라나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며 남편과 성장 과정을 기쁘게 공유한다.
식물 육아의 치유 효과
비비엔에게 식물을 돌보는 일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자기 돌봄이다. 그녀는 물을 주고 살펴주는 일에서 위안을 얻는다. 식물을 키우는 행위는 그녀에게 성취감과 웰빙을 선사한다.
비비엔의 식물 취향
새로운 식물을 고를 때 비비엔은 눈길을 끌어당기는 잎을 우선한다. 색감, 질감, 무늬에 특히 이끌린다. 그중에서도 화려하고 돋보이는 잎을 지닌 베고니아 팅글리 맬릿은 그녀의 눈을 사로잡은 식물 중 하나다.
최고의 자랑: 잔뜩거리무늬 몬스테라 아단소니
비비엔이 가장 아끼는 식물은 조그마한 점 하나에서 정성껏 키워낸 잔뜩거리무늬 몬스테라 아단소니다. 희귀하고 선호도가 높은 잔뜩거리 특성은 이 식물을 그녀의 컬렉션에서 진정한 보석으로 만든다.
회복력의 반영
수많은 식물 가운데 비비엔은 베고니아에 특히 공감한다. 그녀처럼 베고니아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놀라운 회복력을 지닌다. 이런 꿋꿋한 정신은 비비엔이 식물과 사람 모두에게서 존경하고 소중히 여기는 특질이다.
추가 하이라이트
비비엔의 아파트 투어를 이어가며 그녀는 인상적인 IKEA 온실을 소개한다. 이 공간은 식물들에게 최적의 생장 환경을 제공한다. 큰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을 보충해주도록 전략적으로 배치된 생장등이 방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비비엔의 아파트 구석구석에서 그녀의 식물 사랑이 뚜렷이 드러나며 이 도시의 집을 살아 숨 쉬는 오아시스로 탈바꿈시킨다. 그녀의 푸른 동반자들은 도시 거주 공간에 기쁨, 평온, 그리고 자연의 손길을 선사한다.
